잡다한 이야기들
서비스에 대한 생각 본문
서비스에 대한 가격 지불 의사는 없지만 서비스를 제공 받고 싶어한다.
사실 서비스는 무형성이라는 특징을 가지기에 지불을 해도 만족감을 느끼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물적 증거라는것을 활용해서 보완하는 것으로 배우곤 한다.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대부분의 물리적인 것들이 물적 요소가 될 수 있다.
문제는 인식과 시차이다. 서비스의 수요는 매우 탄력적이라고 볼 수 있다. 서비스는 맘만 먹으면 쉽게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 서비스는 자기가 공부해서 하면 되고, 택배서비스는 자기가 직접 나르기만 하면 된다. 그렇게 매우 탄력적이다.
그러나 직접 해보면 아 차라리 맡기는게 좋겠다 하고 서비스를 소비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한것과 전문화된 것을 소비한것에는 질적 차이가 존재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소비자들은 일종의 서비스 소비와 가격지불에 대한 인지 부조화 상태에 있을 가능성이 큰 것 같다.
반면 기업들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수준의 물적 증거들을 제공하기에는 매우 힘이 든다. 과연 그만한 투자를 해서 소비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한다고 지속적인 매출을 발생시켜준다는 보장이 없다. 그래서 추가적인 투자를 하기엔 좀 방해요소가 많은 듯 보인다.
또 택배시장같은 경우에는 원가 경쟁의 양상을 보이기에 추가적인 투자가 이뤄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 원가 감축을 줄일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일종의 재투자를 할 유인이 줄어드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소비자 측에서도 가치 지불을 안하고 생산자 측에서도 투자를 안하면 결국 노동자들만 효용이 감소되는건 아닌지.. 그런것들이 감정노동이나 갑질등으로 이어지게 되는건 아닌지..
걍 생각을 잘못하고 있는것도 있을수 있고 서비스와 무형자산은 참 어려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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