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들
이런 개념이 있는지 정확하게는 모르겠다. 잠시 회계학 개념을 가져오면 자산과 부채 중에는 영업유동자산과 영업부채가 존재하는데, 이 계정들이 주로 공급사슬망의 거래관계와 관련되어 있다. 즉 매출채권과 매입채무관련 얘기다. 기업들이 구축하는 공급 사슬은 국제 거래와 국내 거래로 나눠볼 수 있다. 즉 국제 매출채권 국제 매입채무 국내 매출채권 국내 매입채무로 나눌 수 있는데 이들 성격이 모두 다르다. 왜냐하면 부담하는 위험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그리고 기업들은 상대방의 채권과 채무를 빠르게 유동화하고 싶은 욕구가 존재한다. 이렇게 팩토링 포페이팅 등의 기법들이 나오게 된다. 또한 이렇게 부담하는 위험이 다르기 때문에 위험관리라는 측면에서도 국내와 국제를 다르게 접근해야한다. 당연히 위험 관리니깐 보험적..
인간들이 제일 싫어하는 감정은 불안감 이다. 불안은 현실에서의 상태보다 개인적인 느낌을 더 증대시키기 때문이다. 불안한 상태에서 고통을 느끼면 더 아프게 느낀다. 불안한 상태에서 뭔가를 할때 사람들을 공포감을 더 쉽게 느끼곤 한다. 불안의 가장 큰 원인은 미래를 알 수 없는 불확실성 때문이다. 따라서 인간은 불확실한 상태를 제일 싫어하곤 한다. 불확실한 상태를 없애기 위해 사람들은 보험이나 사회제도, 파생상품등을 만들기 시작했다. 자신의 상태를 보다 확실한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 개인적인 측면에서는 사람들은 가짜 확실성에 따라 판단하는 성향도 있기도 하다. 이런 관점을 잘 보여주는게 인간은 극도로 확실한것을 좋아하며 손실을 싫어한다는 프로스펙트 이론이다. 프로스펙트 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불확실한 상황..
심리학에서 행동이 발생하는 원인을 설명하는 이론들 중에 접근 동기와 회피 동기 이론이 있다. 주로 먼 미래의 행동은 접근 동기에 의해, 가까운 미래의 행동은 회피 동기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론의 구성은 간단하다. 행동에 따른 결과를 싫어해서 이를 피하고자 행동하는 것 이 회피동기고, 행동에 따른 결과가 좋아서 더 하고자 행동하는것이 접근동기다. 과제로 예를 들면, 처음에 과제 공고가 나오면 우리는 아 뭐 그냥 하면 되지 이런식의 반응을 보이며 행동한다. 이게 접근동기에 의한 행동양상이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점점 마감 기한이 가까워질수록 과제를 안하면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할것이라는 동기로 인해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게 회피동기에 의한 행동양상이다. 인간의 감정 측면으로 접근동기와 회피동기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