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들
한국의 마지막 산업정책의 끝물이라고 볼 수 있는 물류산업... 사실 한국은 체계적인 계획경제의 국가라고 볼 수 있다. 박정희대통령부터 진행된 경제개발 5개년 계획등을 생각해보면 쉽게 계획경제였구나를 느낄 수 있을것이다. 물류산업은 애초에 제조업을 지원하는 산업이라고 볼 수 있기에... 그렇게까지 각광을 받지 못한 분야였다. 기껏해야 교통이나 도시계획에서 다뤄졌을까... 거시적인 교통망이라던가, 도시계회에서의 물자의 흐름관리수준에서 계획되었기에 우리나라에서는 체계적인 물류 산업 육성등에 대한 것들은 찾기가... 사실 한국의 산업 정책은 끝물에 해당한다. 더이상 국가주도로 발전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뭔가 생겨나게 할 수 있는 체제가 되었다. 그나마 마지막으로 국가가 건들어볼만한 마지막 산업 물류가 아닌가 하는..
엇그제 고등학생이 썼던 트윗을 보고 비트코인에 투자했던 사람들이 엄청난 손실을 봤다는 기사들을 보고 또 비트코인 '18년 목표가격 5만달러, '22~23년까지 40~50만달러 by Victor Dergunov[출처] 비트코인 특집 - 고래들의 매도, 비트코인 장기가격 4십만~5십만달러|작성자 몬스터케미칼이 글을 봐도 참... Victor Dergunov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 이 사람은 비트코인이 오를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적어놨는데 대략 비트코인이 채굴이 가능하고, 전세계 통화를 통일시킬것이기 때문이다라는것이 핵심이다. 음..... 우리가 사는 세상은 실물 시장의 세상이다. 비트코인은 금융시장일 뿐이다. 고전학파 뭐 신고전이든 뭐든.. 평범한 사람들을 가정하는 거시경제학자들의 논의를 ..
http://www.ttimes.co.kr/view.html?no=2017120522567720606&ref=face&shlink=face 블록체인(이더리움)에서 만들어진 게임은 이렇게 다르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서 이용자들이 만든 수집품이 중앙서버에 의존하는 것과 다르다. 이용자들은 시간과 노력, 운을 투자해 얻은 디지털 자산을 온전히 소유할 수 있다.”라는데.. 디지털 자산의 개념이 솔직히 와닿지가 않는다... 자산은 경제학적으로 경제적인 가치가 있는 재화를 의미한다. 경제적인 가치는 사용가치와 비사용가치로 구분할 수 있는데 사용가치는 현재, 비사용가치는 미래나 계속성을 가정할때 나타날 수 있는 개념이라 생각하면 쉽다. 회계학적으로는 자산은 과거 사건의 결과로 현재 지배되고 미래 경제적 효익을 창출..